Harvey
2014년04월16일 16시36분
태국의 수도인 방콕은 `양파 같은 곳’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맑은 바다가 있는 남부 코사무이나 푸켓, 크라비를 거쳐 방콕에 오면
엄청난 교통체증, 낮은 건물과 북적대는 사람들로 현기증이 날 정도.
그러나 이는 거칠고 붉은표면으로 보이는 양파의 겉껍질에 불과하다.
생활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멋지고, 맛난 곳이 참으로 많다.
그래서 진정한 태국고수들은 방콕의 골목골목을 잘 안다.
마치 까도까도 나오는 양파의 속껍질처럼
태국에 오래살아도 가볼만한 곳이 계속 나타난다.
일본인들이 주로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진 텅러.
스쿰빗으로 치면 소이 55번인데 이곳엔 멋진 바, 특색있는 식당 등이 적지 않다.
텅러 소이 9로 조금만 들어가면 있는 HARVEY 레스토랑도 운치있는 곳이다. (02-712-9911)
CALIFORNIA CUISINE를 표방하는데
미식가나 멋진 데이트, 또는 격식있는 사람을 초대하고 싶으면 권해볼 만한 곳이다.
미국유학파의 젊은 주인이 차린 레스토랑으로 손님의 기호에 맞춰 맛을 조절할수 있고,
스테이크 및 코스요리,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등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별도의 객실에는 대형평면 스크린이 갖춰져 있고, 의자, 소파등이 한눈에도 럭셔리하다.
드레스코드는 없지만 슬리퍼에 반바지 차림이라면 스스로 좀 부끄러울 것 같다.
종업원들은 모두 섹시하고 예쁘다.
예쁜색의 유니폼에 카우보이 같은 권총벨트를 차고 다니는 것이 독특하다.
입구에는 작년 방콕 최고의 식당으로 선정된 증명서들이 자랑스럽게 전시되어 있다.
가격?
물론 비싸다. 얼마라고 꼬집어 말할 수 없는 게 매우 다양하다.
코스요리는 거의 2천바트에 가깝다. 8천바트가 넘는 것도 있다.
그러나 음식만 먹는 것은 아니다.
이곳에서 만든 칵테일 등도 유명하다.
호텔의 스카이라운지 가격은 안되도
250내외면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
사 진 정 보
문의는 한국에서 거실때 070-7951-9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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