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대표적인 음식, 꾸에띠여우 이야기(쌀국수)
2014년04월24일 20시08분
태국 쌀 국수를 "꾸에띠여우"라 부르며 가장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입니다. 쌀 국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면발의 종류입니다. 센미, 센렉, 센야이(면발이 작은 순) 그리고 라면처럼 된 면발을 밤비라하여 총 4가지 쌀 국수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꾸에띠여우 국물은 태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오묘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4가지 양념을 첨가하여 약간 메우면서 얼큰하게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태국 쌀 국수에 코카콜라의 궁합은 환상적이다. 얼큰하게 먹는 국수로 땀이 흐르면서 시원한 코카콜라 음료를 마실 때 진정한 태국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태국에는 수 많은 쌀 국수점이 있는데 과연 어디서 먹는 것이 좋을까요? 특히 태국 밤 길거리에 작은 불빛이 비치는 많은 쌀 국수 가게 중 "남차이" 꾸에띠여우를 찾으면 맛은 확실히 보장할 수 있습니다.(사진에 보이는 간판)
남차이 꾸에띠여우는 태국에서도 맛으로 정평이난 가게이며 한국 입맛에 아주 딱 맛있습니다. 주문을 할 때에는 센미, 센렉, 센야이, 밤비 중 선택하게 되는데 밤비와 센렉이 우리 입맛에 적당할 것입니다. 꾸에띠여우는 태국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특히 술을 마시고 마지막 속풀이할 때, 몸이 처질 경우 땀을 내고 싶을 때, 가볍게 한끼 식사를 할 때 좋습니다. 가난하게 여행할 때 하루에 두끼를 꾸에띠여우를 먹고 돌아다닌 추억이 어그제 같습니다. 길거리에서 태국 서민의 대표적인 꾸에띠여우를 먹으면서 태국 정취를 느끼게 되면 한국에 돌아와서 자꾸 생각나게 됩니다.
▲ 밤비로 라면 면발처럼 생겼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꾸에띠여우다. ▼ 센렉으로 한국의 국수와 비슷하며 쌀 국수에 어묵과 돼지고기는 필수이며 꾸에띠여우를 먹을 때 건더기가 적으면 장사가 잘 안된다.
그리고 꾸에띠여우를 먹을 때 소스를 첨가하여 먹는데 처음 먹을 때에는 국물을 먼저 맛을 보고 소스를 넣을지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스는 5가지 정도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데 꾸에띠여우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어느 정도 태국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태국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먹는 분은 먼저 국물을 맛 보고 괜찮다 싶으면 그냥 드시고 자주 먹으면서 소스를 조금씩 섞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꾸에띠여우의 가격은 지역마다 약간 다르지만 35~40바트 정도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꾸에띠여우 가격이 태국 경제의 지표로 알 수 있는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는 것입니다 . 태국 경제에 좋고 나쁨을 바로 확일 할 수 있는 것이 꾸에띠우이며 그 이유는 가장 많이 찾는 서민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말씀드리면, 꾸에띠여우를 먹을 때 아무런 소스를 넣지 않고 먹는 사람을 '베이비(아기)'라 부릅니다. 소스를 첨가하여 자신의 맛을 찾아 가는 과정이 인생을 찾아가는 여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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