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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앙타이-짱왓 아유타야 여행기-사진위주 올립니다. (2부) // 네이버 스크랩 게시글 입니다

2014년04월21일 14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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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한잔 걸치고 나서 주절주절하는 바람에 사진을 많이 올리지 못했습니다.

2부는 사진 위주로 올리고 입은 최소한으로 열겠습니다.

  * 사진들은 별도로 리사이즈 작업 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에 드시는 사진은 저장하여 확대해 보셔도 됩니다.


(윗 그림) 왓 랑카카오의 작은 연못에 비치는 캄보디아 양식의 쩨디 모습입니다. (옥수수를 닮았네요.)


스리랑카 양식 (종 모양)과 크메르 양식 (옥수수 모양)을 같이 감상해 보세요

수코타이 왕국에선 국왕과 종교의 합일을 추구하였지만 - 고대 추장과 제사장이 같은 역활을 했었지요. 우리 민족역시 소도

라는 특수한 치외법권지대를 가지고 있었구요. 제정일치라 해야 하나요?) 하지만 아유타야에선 일종의 불법을 지키는 수호자

로 역활을 변경하였다고 합니다. 대신 한국에서 헌법이나 법을 만드는 양반이 짱이듯이 이 양반도 그런 역활을 자처했다고...


왓 마하탓 입니다. 아유타야의 가장 중심에 있으며 여행의 시작이자 끝이 되는 사원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이기도 합니다.


측면에서 촬영한 사진을 하나 더 올립니다.

수백년의 시공을 넘어 아직도 나무의 뿌리에 감긴채 고행중인 부처님이시만.....아직도 입가엔 미소가 감돌고 있습니다.

우리 민초들도 아마 그러하겠지요

수없이 다치고 죽어갔고 그리고 피붙이 들이 어딘지 모를 머나먼 곳으로 노예가 되어 끌려갔지만...


후손들의 마음 씀씀이(?)는 아무도 태국이나 우리나 비슷한 듯 합니다....

새로 걸어 놓은 광화문의 명판이....쪼개지고....천년을 가야할 지붕 곳곳에는 콘크리트 자국이 선명한 대한민국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흔적에...구석구석 콘크리트 회반죽으로 떡칠을 해 놓은 태국...

적어도 정부 위정자 간에는 서로 통하는 무언가가 있나 봅니다...열 받습니다.


한쪽 벽만 덩그러니 남아 예전의 영화를 역사속에만 남겨놓은.....현장입니다.

수백년이 흘렀어도 아직도 남아있는 시커먼 검댕이들이 더욱 애잔하게 느껴집니다.


구석구석... 철저히도 파괴했습니다.

목이 잘린채 널부러져....아니군요 이젠 그나마 좌대에 앉아 계시지만....약탈과 강간 그리고 죽음이 지나고 난 자리위에

다시한번 불상의 목을 자르던 버마의 군대를 한번 상상해 보세요...그나마 이곳은 흔적이라도 남아있지만 우리들은....

수백년간의 영화도 잠시 한눈을 팔고나면.....짧은 시간내 폐허가 됩니다.

잊지못할 교훈을 안겨줍니다.


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흔적이...마치 피라미드를 연상케 하는데....아니 그보다 더 아기자기한 보는 맛이 있습니다.

무역의 중심으로 한창 꽃피울 시절 얼마나 많은 웃음과 행복과 욕망이 가득했을지.....어메이징 므앙타이....

난간에 걸터앉아 담배를 한대 물고서 물끄러미 바라보다 보면...그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근데....정말 덥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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