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앙타이-방콕 롱비아에 다녀와서 // 네이버 스크랩 게시글 입니다.
2014년04월21일 15시26분어젠 착하게(?) 펍을 다녀왔습니다. 롱비아는 태국의 극장식 펍입니다. (근데 간판은 엉뚱한게 달려왔더 군요...타라왕 져면 브로이) 상당히 규모가 큰편인데요 일단 자체적으로 주조한 독일맥주 브로이와 족발튀김이 강추입니다. 입장하심 입구를 지나자마자 주조하는 설비가 보이구요 우측으로 멀~리 무대가 보입니다. 1층과 2층이 있지만 제 생각엔 1층 그것도 무대와 가까운 쪽이 조금 나은것 같습니다. 별로지만 그래도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가수들이 중간중간 내려와서 노래부르며 같이 놀아줍니다. 맥주를 시킴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길다란 원통에(수직형) 맥주를 가득담아서 밀고 옵니다. 아마 이것때문에 롱비아 (long beer)라 부르는 모양입니다. 원산지 브로이보단 쓴맛이 조금 약하고 단 편이지만 시원하게 들이킬 만 합니다. 그래서인지 파랑들이 많아 찾아옵니다. 푸잉과 푸차이들도 조금 사는 애들 위주로 찾아오는것 같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차려입은 콘타이들이 꽤많이 있었습니다. 주 메뉴가 족발튀김인데요...솔직히 첨 들었을땐.....느끼 첨단 이었습니다만 나름 괜찮습니다. 한국의 닭 튀김보다 좀 더 산뜻한 편이었습니다. 맛 있습니다. 특히 튀기기 전에 증기압 혹은 열을 가하여 족발에 있던 비계들을 살 속으로 스며들게 하여 살을 발레 먹으심 촉촉한 맛이 일품입니다. 그리고 옆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감자.....전 개인적으로 감자가 젤 좋았습니다. 입안에서 녹습니다. 그리고 독일식 김치도 따뜻할때 드심 좋습니다. 쁠라 톳 (생선 통 튀김)역시...좋습니다. 바삭거리는 껍질밑에 하얀 속살은 제주 은갈치구이의 제철 맛에는 부족하겠지만 마치 버터처럼 혀 위에서 사르르 녹는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약간 느끼하게 여기실 수도 있는 민감한 분들은 솜땀과 야채요리를 추가로 시키심 좋습니다. 500cc 맥주 3잔, 족발튀김 대짜, 솜땀, 꼬막요리, 쁠라 톳까지 해서 1500바트 나왔습니다. 그냥 로컬에 비해선 조금 비싸지만 배도 빵빵하게 부르고 노래도 감상하고(?) 잘 마시고 왔습니다. 추천합니다. 택시타시고 '빠이 타논 팔람 쌈 란 롱비아' 하심 갑니다. 빠이 (가다) 타논(큰 도로를 타논이라 함다) 팔람 (라마-예전 국왕들을 라마 0세 라고하죠) 쌈 (3) 란(가게) 친구넘이 택시타고 이렇게 말하면 다~ 안다고 했지만 2대중 1대꼴 입니다. 그리고 전철역에 바로 붙어있긴 있는데...제가 처음보는 BRT라고 하네요? 아마 BRT LAMA 3 인것 같습니다. 함 가보세요. 혼자가심 좀 그렇구요 (상관은 없습니다만) 친구들과 같이 가셔서 시원한 독일맥주와 큼지막한 돼지 족발 튀김을 드심 저녁이 즐겁습니다. 풋 당당 * 다음엔 스쿰빗 아속 근처에서 가장 푸짐하고 맛있는 돈까스 집과 푸짐막막(열라푸짐)한 스파게티 집을 올리겠습니다. ㅎㅎ [출처] 무앙타이-방콕 롱비아에 다녀와서 (자체주조한 독일맥주를 파는 태국식 대형 PUB) (!!태국자유여행-태국호텔,항공권(태국밤/방콕밤/파타야밤)문화) '작성자 풋당당 ↓↓↓ 24시간 실시간 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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