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파타야 주말시장 방문기 2편
2014년04월24일 19시22분
본격적으로 먹거리가 이어집니다.
한치와 쭈꾸미입니다.
이곳에서는 삶기보다는 거의 구워서 먹습니다.
개인적으로 굽는 것보다는 삶는 것을 선호하는데....
언제 날잡아 쭈꾸미를 사다가 고추장 양념구이로 잔치를 한번 해보려합니다.
꼬치하나에 400원, 위의 한치 한마리에 역시 400원입니다.
돼지족발을 간장 및 향신료를 넣어 한국의 족발식으로 만든요리입니다.
특이하게 계란삶은 것을 같이 조립니다.
저도 가끔씩 즐기는 족발요리입니다.
구입하여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음날 먹으면 돼지족발의 콜라렌이 응고되어 쫄깃쫄깃허니 술안주로
아주 제격입니다.
이곳사람들은 얇게 저미어 밥에 얹어 덥밥으로 즐겨먹습니다.
족발크기에 따라 가격이 틀리나 한개에 대략 2,000~4,000원 입니다.
4,000원짜리보다는 2,000원짜리가 두개가 낫습니다.
왜냐구요?
크기도 크기지만 족발은 역시 적은 것이 맛이 좋더라구요.
다양한 태국식 후식거리입니다.
아래 내용물들을 단맛이 강한 음료에 섞어 먹습니다.
ㅎㅎㅎ~~
다양한 초밥!
좀 엉성합니다.
1개당 가격이 7밧, 그러니까 약, 25원정도 하는군요.
많이들 사먹습니다.
재래시장에 최근들어 이러한 퓨전화 및 현지화된 초밥장사들이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허기사 김을 위시하여 모든 재료들이 태국에서 생산이 되니 비쌀 이유가 없지요.
더군다나 재래시장에서 가격이 비싸면 "후지레스토랑" 이나 일식집가서 먹지 이곳에서 사먹을 이유가 없겠지요.
순전히 현지인을 , 그것도 로칼시장을 타겟으로 한 사품으로 보여집니다.
음식만들기를 삶의 두번 째 취미로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다시 한번 생각케하는 대목입니다.
다양합니다.
일본풍을 그대로 빼다박았습니다.
ㅎㅎㅎ~~
쭈꾸미 조림초밥도 있군요~~
대단합니다.~~~
허걱 !
오늘 여러번 놀라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무엇인지 아시겠지요?
타코야키.
10개에 30밧을 받는군요.
약, 1,200원 정도하는군요.
원래는 고명으로 야채와 문어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야채와 쭈꾸미를 넣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태국식 으로 변형 된 타코야키라고나 할까요.
태국식 반찬가게입니다.
다양한 반찬과 국물음식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운나라이기에 냉장고가 없었던 시기에는 음식보관이 어렵기때문에 주로 외식을 하던 풍습이 이같은 반찬가게를 등장하게 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많은 가정들이 음식을 해먹기 보다는 거의 사먹고 있지요.
보통 밥 한그릇에 몇가지 반찬을 얹어 덮밥식으로 먹습니다.
한끼에 대략 1,000원내외에서 해결을 하지요.
과일의 황제 "두리안"입니다.
냄새때문에 외국인들이 접근을 꺼려하지만 한번 맛을 들이면 ~~~
껍질을 벗기면 하얀속살이 나옵니다.
그것을 냉동고에 얼려 마치 홍시를 얼렸다가 샤베트식으로 먹듯 같은방식으로 해보면 그냥 천연아이스크림입니다.
물론 냄새도 없어지구요~~
기회가 만들어지면 한번 쯤 도전을 해보시길 적극 권합니다.
태국에서는 두리안 나무 몇 그루만 집에 있으면 자녀들을 대학까지 보낼 수 있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이곳에서도 두리안은 가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한개에 약, 8,000~10,000언 정도 합니다.
이곳 물가로는 상당한 가격이지요.
태국식 순대입니다.
쏘시지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맛은 쏘시지와 순대의 중간맛을 보여줍니다.
역시 다양한 반찬들....
삶은 꼬막입니다.
민물생선을 바베큐 하 듯 굵은소금을 뿌려 숯불에 빙빙돌려가며 굽는군요.
완성된 생선소금구이입니다.
카메라집과 비교하여 크기가 만만치가 않지요?
마리당 2,000원입니다.
이곳은 꼬치구이코너입니다.
좌측상단에 보이는 비닐봉지로 포장되어있는 것은 찹쌀밥입니다.
찹쌀밥(태국에서는 "카오냐우" 라고 합니다.)한봉지에 꼬치 몇 개로 한끼를 떼우기도 하지요.
저도 가끔 즐기고 있는 태국 북동부 잇산지방의 음식입니다.
달랑 사진한장만 찍었는데 대만의 만두전문점이 태국에 상륙한 체인점 만두입니다.
ㅎㅎ~~ 만두에 찍힌 파란 점, 까만점,노란점, 빨간점이 고명색깔입니다.
상당히 달달하며 대략 고명에 따라 20여 종류의만두가 있습니다.
만두소는 돼지고기, 소고기, 야채, 단팥, 과일등등 다양한 재료를 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소가 보이는 만두.
돼지고기를 갈아 양념하여 일차 소로 채우고 위에는 어묵과 맛살로 처리했습니다.
닭날개 튀김.
ㅎㅎㅎ~~
오늘 또 놀랍니다.
소고기를썰어 불고기처럼 만들고 있는데 국물양념이 "카레" 입니다.
불고기카레~~~~
맛을 보니 의외로 고기가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밥에 얹어 김치와 먹으면 충분한 한끼가 될 것 같더군요.
전병굽는 아점니입니다.
완성 된 구운전병.
ㅎㅎㅎ~~
옥수수입니다.
3개에 800원 가량하는군요.
태국식 반찬용, 술안주용, 간식용으로 다방면으로 이용되고 있는 양념육포입니다.
아래 것은 돼지고기 육포입니다.
쇠고기 욱포입니다.
적은봉지하나에 2,000원입니다.
돼지고기 육포 역시 가격이 동일합니다.
문의는 한국에서 거실때 070-7951-9991
태국연락처 : 088-695-6622 , 082-58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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