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태국여행] 라용으로 고고씽 스파트라 과일농장

안녕하세요. 굿 타이 투어 폼첩쿤 입니다.

일주일 정도의 기간이면 좋았을텐데 공식적인 휴일이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이기 때문에 3일 정도의 일정을 계획하다보니 방콕에서 가까운 곳으로 자연스럽게 정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비용은 최대한 줄여야 하는 상황 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라용으로 정하고 가볼만한 곳을 사전에 계획해 보았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라용하면 우선은 떠올리는것이 꺼사맷 섬입니다. 그리고 조용하고 아늑한 라용 리조트 정도를 아시는 분들이 많죠. 여기에다 땀난빠 식당을 아시는 분들은 그곳에 사시는 분들일테고 수파트라 과일농장까지 아시는 분들이면 거의 태국인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일정은 13일에 과일농장을, 14일은 꺼사멧섬에 들어가서 바다낚시와 열대어 밥주기, 15일 점심에 땀난빠 식당에 들려 점심먹고 방콕으로의 귀성계획을 잡아보았습니다.

출발 및 라용으로의 여정은 생략하고 12일 밤에 라용 핫매람픙 바닷가의 조그마한 호텔에서 묵고난 다음날의 비치로드입니다. 송크랑 축제의 시작이란 느낌은 전혀 안드는 풍경이라 의아해 했는데 점심이후에는 사진속 길이 난장판이 되더군요.
아무튼 호텔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수파트라 과일농장으로 고~고!!

수파트라 과일농장을 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가 않았습니다.
파타야쪽에서 라용쪽으로 국도를 타고 오다가 맙카로 빠지는 3191국도(좌회전)를 타고 3371국도를 만나는 사거리에서 우회전한 후 3143 국도를 만나면 한번 더 우회전을 하면 2키로 미터 못 미치는 거리에 있습니다.

우리는 라용쪽에서 출발해서 처음에 헷갈렸는데 나중에 보니 파타야쪽에서 올때는 Big-C 를 지나면 바로 있는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되더군요.

정확한 명칭은 쑤언수파트라랜드 สวนสุภัทราแลนด์ 이며 총 800라이의 부지위에 고무 와 25종류의 과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표현을 한다면 태국에서 나오는 과일이라면 이곳에서 다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만 과일도 각각 제 철이 있는지라 정말 그러한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워낙 규모가 크기 때문에 과일농장 내부를 순환하는 투어차량을 타고 이동을 합니다. 휴일이라서 제법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들었는데도 불구하고 기다림 없이 바로바로 투어차량을 탈 수 있을만큰 많은 댓수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맞이하는 매표소입니다. 이곳도 관광지라서인지 내국인은 1인당 250바트이고 외국인은 400바트입니다. 특이하게도 워크퍼밋으로는 내국인 입장료로 인정을 안해주고 태국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250바트로 처리를 해줍니다.

매표소 앞에는 현재 과일농장에서 재배되는 25가지의 과일 리스트가 있으며 그 옆으로는 매표소에서 구입한 티켓으로 시음할 수 있는 코코낫 음료가 있습니다.

 기존에 제가 스팍트라 과일농장 관련하여 사진 정보 올려 드렸는데

스파트라 과일 농장 정보 : https://goodthai.net/index.php?document_srl=1112561

여기도 참고 하시면 좋은 정보가 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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